하리수, 짧은머리 고등학교 졸업사진에 분노?! "너무 예뻐서 머리 잘렸다.."
연예 2012/02/22 18: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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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주부 하리수가 최근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방송에서 과거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고 분노했다.



오는 23일(목) 오전 11시 방송되는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하리수는 이날 녹화장에서 소품으로 준비하 고교 졸업사진을 보고 흥분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짧은 머리로 졸업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남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고교시절, 학교 선생님한테 여자처럼 예쁘게 생겼다는 이유로 졸업앨범 촬영을 며칠 앞두고 애지중지 길렀던 머리를 잘렸다. 심지어 당시에는 두발 자유화였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박경림이 "결국 자기 예쁘다는 자랑이 아니냐"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리수는 방송을 통해 작년에 불거진 남편 미키정과 '부부 폭행설'에 대해 해명하고 여전히 닭살 스러운 애정표현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렌스젠더 후배인 최한빛과 차세빈이 방문해 하리수의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를 열어주기도 했는데 하리수의 솔직담백한 입담이 담긴 방송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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