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장윤정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둘 다 50대 남성으로 드러나..."
연예 2012/02/22 17: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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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합성 누드 사진 유포자가 50대 공무원 남성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과 여성의 누드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50대 남성 현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남성은 수도권 한 구청에 근무 중인 공무원으로 근무시간 중 자신의 컴퓨터를 이용해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누드 합성사진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하고 최초 유포자 뿐 아니라 최초 게시자, 불법 제작사 등 모두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가수 장윤정의 합성 누드사진 유포자도 검거됐다. 장윤정의 합성 누드사진의 최초 유포자 역시 50대 남성으로 서울 동작경찰서는 가수 장윤정의 음란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대전에 사는 경비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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