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남편 김승우 1박2일 확정 후 잠 못이루는 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문화 2012/02/21 22:08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김남주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남편 김승우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21일(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KBS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남주는 "사실 나는 1박2일을 하는 시간에 아이를 보고 있어서 프로그램을 잘 못봤다. 그래서 김승우씨가 한다고 했을 때도 '그래?'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우씨의 선택에 가장 컸던 것은 주위 동료 배우들이었다. 배우 황정민씨를 비롯해 물어보니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사실 김승우씨가 캐스팅이 확정된 이후 잠을 못 이루고 이틀에 한 번 씩 자는 것 같다. 승승장구를 하면서는 대화를 많이 들어주는 성격으로 많이 변했다. 이번에 1박2일을 하면 좀 더 털털한 면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실 우리 드라마에도 카메오로 출연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와 결혼하고 싶은 커리어 우면 차윤희(김남주 분)가 호감형의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가진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하지만, '진상가족 집합소'라고 생각한 시댁 식구를 만나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남주는 극중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인 드라마 제작사 피디로 오기와 승부욕이 강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로운 '개념녀' 차윤희 역할을 맡아 배우 유준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작교 형제들'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1일(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KBS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남주는 "사실 나는 1박2일을 하는 시간에 아이를 보고 있어서 프로그램을 잘 못봤다. 그래서 김승우씨가 한다고 했을 때도 '그래?'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우씨의 선택에 가장 컸던 것은 주위 동료 배우들이었다. 배우 황정민씨를 비롯해 물어보니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사실 김승우씨가 캐스팅이 확정된 이후 잠을 못 이루고 이틀에 한 번 씩 자는 것 같다. 승승장구를 하면서는 대화를 많이 들어주는 성격으로 많이 변했다. 이번에 1박2일을 하면 좀 더 털털한 면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실 우리 드라마에도 카메오로 출연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와 결혼하고 싶은 커리어 우면 차윤희(김남주 분)가 호감형의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가진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하지만, '진상가족 집합소'라고 생각한 시댁 식구를 만나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남주는 극중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인 드라마 제작사 피디로 오기와 승부욕이 강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로운 '개념녀' 차윤희 역할을 맡아 배우 유준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작교 형제들'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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