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심사평, 이병헌처벌불원서, 꽃보다할배최지우, 박윤하 여전히 아름다운지, 변요한, 수지 수지 모자
연예 2015/02/16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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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 온라인커뮤니티 / 디오데오DB / tvN '꽃보다할배' 페이스북 / SBS 'K팝스타 시즌4' 캡쳐


[디오데오 뉴스 = 핫 키워드 뉴스]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다희에 처벌 불원서 제출, 최지우 꽃보다 할배, 박윤하 여전히 아름다운지, 변요한 여동생, 수지 수지모자 소송 패소 등 핫 키워드로 보는 주요 뉴스.

1.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

15일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냠냠냠’으로 배틀오디션에 참가했다. 이진아는 “이별하고 난 뒤 슬픈 감정을 냠냠 먹어버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한 뒤 피아노 연주에 맞춰 특유의 목소리로 ‘냠냠냠’을 속삭이듯 불렀다.

박진영은 “이게 오디션이냐. 음악적으로 오디션에 나와선 안 되는 수준이 나왔다. 흑인 바하가 생각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유희열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음악적 분석보다 안테나 사무실에 모여서 이진아 양이 노래를 할 때 다 따라 부르는 게 기억에 남는다”며 “목소리가 어떻게 보면 단점이다. 그 목소리를 장점으로 바꿔 노래를 만든다. 손가락으로 노래한다.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오늘 무대 좋았다”고 칭찬하면서도 “자칫 잘못하면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봐 걱정된다.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잡았으면 좋겠다”고 애정어린 조언을 하기도 했다.

2.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다희에 처벌불원서 제출

배우 이병헌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으로 법률대리인을 통해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관계자는 “이번 일에 대한 법적 시시비비를 떠나 이병헌은 본인 잘못에 대해 자책하고 반성 중. 이병헌은 특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는 현재 영화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미국에 머무리고 있으며 조간만 귀국할 예정이다.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3. 최지우 꽃보다 할배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에 짐꾼으로 합류했다. 15일 나영석PD와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과 함께 최지우가 그리스로 출국했다. 나 PD는 “여행의 활력을 위해 최지우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두바이에서 2박 3일을 머무르고 그리스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꽃할배’ 그리스편 출연진은 총 10일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5일 귀국 예정이며,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4. 박윤하 여전히 아름다운지

15일 SBS ‘K팝스타’에서 박윤하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배틀오디션에 나섰다. 앞서 유희열은 “박윤하가 내 곡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었다. 박윤하를 담당했던 박진영은 “유희열 곡 중 좋은 곡을 찾기 어려웠다”고 농담했지만 속마음 인터뷰에서 “작전을 들키는 것 같아 놀랐다. 잘 매치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윤하는 절절한 감성과 맑은 목소리로 곡을 소화해냈다.

양현석은 “어떤 곡을 만나도 박윤하 노래처럼 바꿔 부르겠구나 싶다. 가장 어려운 라운드에서 가장 어려운 선곡을 했음에도 자기노래로 소화한 것에 칭찬하고 싶다”고 평했고, 박진영은 “제일 어려운 걸 시켜보고 싶었다. 이 노래 정말 어렵다. 다음 라운드는 더 자신감 갖고 할 수 있을 거다”고 흐믓해했다. 유희열은 “사실 선곡 미스다”라면서도 “노래가 안어울리는데도 불구하고 윤하양 쪽으로 끌고가서 뱉어내니 할 말이 없다. 윤하양은 선곡이 중요치 않다. 박윤하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극찬했다.

5. 변요한 별명, 여동생

배우 변요한이 1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별명 ‘동공지진’의 비밀을 공개했다. 평소 인터뷰때마다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동공 지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변요한은 이날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별명에 대해 “낯을 가리는 편이다. 그래서 자꾸 카메라 
앞에서 동공이 흔들린다”며 “지금은 편하다”고 영혼 없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과 여동생이 함께 찍은 훈훈한 셀카가 화제 되고 있다. 변요한처럼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니고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변요한의 여동생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3월 12일 이주승과 함께 찍은 영화 ‘소셜포비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6. 수지 수지모자 소송 패소

미쓰에이 수지가 ‘수지모자’라는 키워드로 검색광고를 진행한 쇼핑몰에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볼 수 없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법규정이 없어 법해석이 엇갈리고 있으나, 이를 인정하지 않는 판결이 많다. 지난해 연예인 55명이 진행한 ‘퍼블리시티권’ 소송도 기각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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