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기광이가 혼자 승승장구 출연해도 수입은 1/6 나눈다"
연예 2012/02/21 12:31 입력

100%x200
그룹 비스트가 수입에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는 21일 밤 방송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MC 스페셜 3탄 비스트 특집 편으로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출연해 자신들의 독특한 수입구조를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비스트는 “기광이가 혼자 '승승장구'에 출연해도 수입은 무조건 1/6으로 나눈다”고 밝혔다.



이어 일일 MC 조권은 “우리 팀도 3년 동안 1/n로 수입을 나눴다가 올해 바뀌었다. 나 같은 경우엔 연습생 시절이 8년이나 되어서.. 그 기간 동안 회사에서 나를 키우기 위해 들어간 비용들, 일명 선급금을 갚는데 데뷔 초 수입이 모두 들어갔다”고 털어 놓으며 ‘선급금’이라는 제도에 대해 이야기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비스트는 “기광이가 ‘비스트’를 하기 전에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생긴 선급금도 ‘비스트’ 멤버 6명이 나눠서 갚았다"며 “우리는 데뷔하고 1년 만에 각자 800만원씩 받았다”고 첫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스트와 2AM 조권의 애틋한 우정이야기가 공개되는데 이 방송은 오는 21일(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