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박탄광 폭발사고 발생, 유해가스로 인해 접근 어려워...
정치 2012/02/04 09:37 입력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3일 밤 10시께 지하 370여 미터 아래에서 석탄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이 작업장 내에 고여 있던 가스가 폭발하며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당시 폭발성 연소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유해가스가 사망의 원인이라 보고 있다. 또 현재 유해가스가 광 주변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접근이 어렵다고 밝혔다.



현장이 정리가 되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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