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주말 데이트에 지친 커플, ‘건대 걷고 싶은 거리’로...
기타 2012/01/27 22:42 입력 | 2012/01/27 23:03 수정

100%x200

<젊음의 거리 '건대 걷고 싶은 거리' 입구>

100%x200
100%x200

<남자친구의 입맛 눈치, 이제 그만!>

100%x200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활보 중인 '건대 걷고 싶은 거리'>

[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은 주말 데이트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 주말 데이트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하는 것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은 젊음의 거리로 대학가 앞을 손꼽는다. 그 중 특히 홍익대 앞에 위치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와 건국대 앞에 위치한 ‘건대 걷고 싶은 거리’가 많은 이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



'건대 걷고 싶은 거리'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에서 하차한 후 2번 출구로 나와 어린이대공원역 방면으로 100m 가량 도보로 이동하면 다양한 맛집과 옷가게를 만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방학시즌, 대낮에 촬영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걸로 봐선 역시 대학가 앞이란 소리를 외칠 수 있었다.



‘건대 걷고 싶은 거리’는 각양각색의 음식점은 물론, 대학가답게 패션, 뷰티, 카페, 술집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당신의 남자친구 입맛이 까다롭다거나, 당신의 여자친구가 반복된 데이트코스에 지쳐버렸다면 ‘건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데이트를 해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한다.



그곳에는 까다로운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백화점과 캠퍼스가 주변에 있어 반복된 데이트에 지친 여자친구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즐거움, 설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건국대의 명물 ‘일감호’를 연인과 함께 바라보는 것 역시 낭만 있을 것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남자친구, 반복된 데이트코스에 지쳐버린 여자친구, 더 이상 이런 고민을 하고 싶지 않다면 쇼핑과 맛집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건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주말 데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