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윤시내 열애 열창 ‘적우-이혁-엄태경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 선보여’
문화 2012/01/24 11: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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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하며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23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에 출연한 설운도가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했다.



윤시내의 ‘열애’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적우가 불러 호평을 이끌어냈고,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노라조의 이혁과 엄태경이 불러 많은 인기를 끈 곡이다.



이날 설운도는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와 함께 등장해 범상치 않은 무대를 예고했고,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나지막한 내레이션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구성진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평가단 500명을 열광시켰다.



설운도의 무대가 끝난 후 네티즌들은 “정말 최고다”, “적우-이혁-엄태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역시 지난해에 이어 나는 트로트가수다 정말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 문주란은 ‘나야나’, 박현빈은 ‘얄미운 사람’, 조항조는 ‘영영’, 최진희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 태진아는 ‘뜨거운 안녕’을 불러 설 연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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