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 편집실수인정, "길이 블랙박스 어디로?"
연예 2012/01/22 10: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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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편집과정에서 길의 블랙박스 공약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21일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헉.. 편집과정에서 '길이가 블랙박스 쏜다'고 한 내용이 사라졌네요"라고 방송 전 편집실수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3,450여명을 초대해 진행된 '하하 vs 노홍철'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10라운드까지 모든 결과를 맞춘 관객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로 했다. 이어 주유 상품권 100만원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름 받고 유리 광택"이라고 선언했으며 정준하는 "광택 받고 선팅까지" 추가했고 정형돈은 '네비게이션'을 선물하기로 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되면 제가 자동차 보험료"라고 외쳤고 관객들은 유재석의 이름을 외쳤다.



이에 길이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달아주기로 약속했던 부분이 편집과정에서 사라졌다는 것이다.



한편, 방송 후 김태호 PD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10라운드 맞추는 사람 정말 대박!", "이런 길의 공약도 넣어주시는거죠?", "진짜 자동차 풀 패키지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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