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다수 보유자 박명수, 이번엔 유재석의 십잡스로 새로 태어나
문화 2012/01/15 1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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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쳐

유재석이 새해부터 박명수에게 십잡스라는 별명을 만들어줬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무한상사’ 신년 맞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직원들의 외부 활동을 언급하며 “박명수가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손바닥tv에서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세븐잡스’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 하루 세끼 밥도 잡수시니까 ‘십잡스’어떠냐?”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은 이상한 발음에 당황했다. 이에 유재석은 “열 가지 일을 하니까 ‘십 잡스’다”라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훌륭하신 스티브 잡스 느낌도 나니 만족한다”며 새 별명을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박명수는 별명 다수 보유자”, “묘한 어감에 놀랬지만 잘 어울린다”, “입에 착착 붙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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