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물선 폭발, 지월도 해상서 유류운반선 폭발 ‘8명 실종, 3명 사망’
정치 2012/01/15 10:05 입력
인천 지월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이 폭발했다.
15일 오전 8시5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인천항을 떠나 대산항 쪽으로 가던 부산선적 유류운반선 두라3호(4191t)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며, 5명은 구조됐다.
폭발 당시 이 배에는 총 16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 한국인 선원이 11명, 미얀마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인천해경은 구조선을 투입해 실종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으며,정확한 폭발 원인도 파악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오전 8시5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인천항을 떠나 대산항 쪽으로 가던 부산선적 유류운반선 두라3호(4191t)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며, 5명은 구조됐다.
폭발 당시 이 배에는 총 16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 한국인 선원이 11명, 미얀마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인천해경은 구조선을 투입해 실종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으며,정확한 폭발 원인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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