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장갑 벗고 인사 끝없는 매너손...그가 1인자인 이유" (런닝맨)
문화 2012/01/09 10:06 입력 | 2012/01/09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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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매너손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킬러 특집편으로 지진희, 이천희, 주상욱, 김성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명의 킬러들은 런닝맨 멤버들을 탈락시키는 미션을 받고 이를 모르던 런닝맨 멤버들은 주어진 미션 수행을 위해 여수 시장에서 미션을 실행했다.



유재석은 여수 시장에서 박대를 파는 박화자 어머님을 찾아 박대를 사고 사인을 받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이 시장에 나타나자 많은 상인들이 유재석을 반겼고, 선거유세를 하는 듯 유재석은 1인자의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유재석은 박화자 어머니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끼고 있던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어머니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유재석! 1인자인 이유가 다 있는 법”, “작은 것 하나도 감동”, “배려와 예의를 갖춘 남자”, “이래서 다 유재석유재석하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출연한 4명의 킬러들은 마지막 남은 지진희가 결국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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