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최민식, 황정민이 함께 의기투합한다.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화 ‘신세계’에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가 출연한도고 밝혔다.



세 사람이 같은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신세계’는 ‘악마를 보았다’의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국내 최대 조직에 잠입한 형사가 조직의 보스가 죽은 뒤 벌어지는 후계자 다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양조위, 유덕화의 ‘무간도’의 한국판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영화에서 최민식은 경찰 간부, 황정민은 조직의 넘버2이자 이정재를 목숨보다 아끼는 인물, 이정재는 넘버3 역할을 맡았다.



한편, 세 사람은 팀이 꾸려지는 대로 오는 4월에서 5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