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나만 대세다’, 빌보드 K-POP 차트 5주 연속 1위
연예 2012/01/06 11: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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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 케이팝(K-POP)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인증했다.



6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랑 나’가 ‘케이팝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달 9일부터 무려 5주 동안 1위의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끈다. 이는 빌보드 케이팝 차트 개설 후 최장기간 1위 기록이다.



2위는 다비치&티아라의 ‘우리 사랑했잖아’가 차지했고, 3위는 현아&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가 기록했다.



이어 지아의 신곡 ‘속상해서’(술 한잔 해요 PART.2)가 4위에,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Cry Cry)’가 5위를 기록했다.



아이유의 정규 2집 ‘Last Fantasy’는 10대의 마지막 순간에서 20대의 시작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유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환상, 생각, 상상 등을 앨범 속에 그려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유만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앨범을 완성시켰다.



한편, 빌보드는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한국 가요만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K-팝 핫 100차트를 신설, 지난해 8월25일부터 공개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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