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 4.5인치 대화면 탑재한 고해상도 스마트폰 테이크HD 출시
IT/과학 2012/01/03 1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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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테크가 고해상도 스마트폰 ‘테이크 HD(TAKE HD, KM-300)

를 3일 출시했다.



테이크 HD는 1280x800의 높은 해상도와 4.5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했고, 인치당 픽셀 수가 335ppi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선명하다.



1.5㎓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2.3.4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후면 800만 화소, 전면 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별도 엑세스포인트(AP) 접속 없이 휴대폰끼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지원하며, 5㎓ 대역의 와이파이(WiFi) 접속까지 가능하다.



USB로 호환되는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외장 메모리 등 여러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도 지녔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온더고’(OTG) 젠더를 통해 USB 메모리, SD카드 등의 각종 이동형 저장메모리를 인식해 스마트폰에서 대용량의 영화를 바로 감상하게 해준다.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PC없이도 연결해 확인할 수 있다.



테이크HD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79만2000원이다.



KT의 5만4000원 스마트폰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요금할인 47만5200원 등을 받아 16만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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