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연예대상 멘션에... “더 열심히 해서 내년을 기대?”
연예 2012/01/01 1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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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가 ‘2011 MBC 연예대상’과 관련한 멘션에 대해 답글을 적었다.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1년이 저물어갑니다.. 연예대상에 대해 멘션 주신 분들 많은데.. 2011MBC연예대상은 <나는 가수다> 가 받아 마땅합니다.. 무한도전은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받아도 되고.. 그 다음 해에 받아도 됩니다~! 사실 못받아도 상관없고.. ㅎㅎ”라고 글을 올렸다.



'나는 가수다'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의 글을 김태호PD의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김태호PD는 “명수 준하 재석 형돈 길 홍철 하하.. 7인이 열심히 한 거 다 아니까요.. ㅎㅎ 연예대상 끝난 뒤 대기실에서 서로 격려하고, 미안해하고, 안아주고.. 올 한 해도 무사히 마무리 하는 것에 서로가 기특해하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고 삼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쉬움도 많았던 한 해였네요, 무도 일곱 멤버 한명 한명의 멘탈이나 컨디션은 어느 때보다도 최강입니다.. 내년은 제작진도 이에 슬쩍 기대어 가볼까 합니다.. ㅎㅎ 2012년 매주 토요일 저녁 깨알같은 감동과 웃음이 가득 넘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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