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 비상과 희망의 ‘흑룡의 해’ 그 의미는?
경제 2012/01/01 12:16 입력 | 2012/01/01 12: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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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상징은 ‘흑룡’ 비상과 희망을 뜻한다.



10개의 천간과 12간지 중 하나가 만나 이루게 되는 60갑자 중 2012년은 ‘임(壬)’과 ‘진(辰)’이 만나 ‘임진년(壬辰年)’이다. ‘임’은 북방과 검은색을 상징하고 ‘진’은 용을 상징해 흑룡의 해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비스러운 신적인 동물로 상위층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사용되어왔다. 용궐(임금의 궁궐), 용가(임금이 타는 수레), 용교(임금이 앉는 의자), 용안(임금의 얼굴), 용포(임금의 옷), 용루(임금의 눈물)등 모든 것에 용을 붙여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2012년에는 굵직한 행사들이 내정되어 있다. 18대 대통령선거와 19대 국회의원선거가 함께 열리며, 세계인의 대 축제인 2012 런던 올림픽이 개최된다.



각종 브랜드 업체들은 벌써부터 흑룡 마케팅을 시작, 전쟁에 돌입했다.



패션브랜드 MCM은 ‘플라잉 드래건’ 핸드백 라인은 한정판매하며 트윈와인은 호랑이 와인, 토끼 와인에 이어 용 와인을 출시하였고, 국순당은 흑룡이 그려진 스파클링 막걸리인 ‘오름’을 출시하여 흑룡 마케팅에 뛰어 들었다.



특히 흑룡이 권력, 성공, 행운, 열정 등의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들이 흑룡 마케팅을 통해 출시 될 전망이다.



<2012년 주요 휴일>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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