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 매출 6000억원 달성...지난해 대비 15% 성장
경제 2011/12/27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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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매출 6000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5300억 대비 올해는 15% 가량 성장한 것으로 단일 브랜드로 최단기간(14년)에 이룬 성과다.



1997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후 2011년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노스페이스는 해마다 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며 아웃도어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을 해왔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를 단지 등산이라는 개념을 탈피해 클라이밍, 바이크, 트레일 러닝, 트레킹 등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세분화했고, 각 활동에 맞는 특화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국민브랜드로 거듭나며 아웃도어 개념을 클라이밍, 바이크, 트레일 러닝, 트레킹 등 더욱 다양한 활동들로 세분화시키며, 각 아웃도어 활동에 맞춘 특화된 제품들을 소개해 매출의 근간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골드윈코리아 성기학 회장은 "노스페이스가 다양한 세대에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이라며 "점점 아웃도어라는 단어가 친숙해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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