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18)가 생간을 좋아하는 특이한 식성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절친들의 고민특집’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자신의 특이한 식성에 대해 고민상담을 했다.



이날 아이유는 ‘간 때문이야’라는 주제로 등장해 “생간을 매일 먹고 싶은데 구하기 힘든 음식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아빠가 실험 삼아 이것저것 음식을 줬고 간을 먹게했다. 지금은 매니저 오빠들이 먹지 말라고 말린다”고 고민을 상담했다.



아이유의 특이한 식성 고백에 현장의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새빨간 생간과 천엽이 등장하자 아이유는 군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특히, 생간을 못 먹는다는 MC 이영자는 맛있게 먹는 아이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고, 아이유는 생간을 먹고 “정말 싱싱하다! 맛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생간을...”, "생간 먹는 모습도 이뻐~", “난 못먹지만...아이유는 먹네!”, “국민여동생과 생간의 조합이란!”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