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22일 ‘그린데이’ 지정 후 ‘그린 바스켓볼 캠페인’ 행사 실시
스포츠/레저 2011/12/20 11: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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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농구단은 오는 22일을 ‘그린데이’로 정하고, 서울 SK와의 홈경기 때 환경부와 그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 바스켓볼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원주 동부는 그린스포츠 운동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시설 및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관중들의 대중교통 이용 유도 및 응원도구 재활용 등의 온실가스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주 동부 모기업인 동부화재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2009년 1월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환경경영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자동차보험 에버그린 특약의 종이사용량 절감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조성한 환경기부금으로 6개 환경시범초등학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환경교육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그린 바스켓볼 캠페인에 참여하는 관중 700명에게는 그린티셔츠를 나누어주고, 환경 관련 이벤트를 통해 시즌 동안 자전거 총 26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원주 동부 성인완 단장과 환경부 송재용 환경정책실장이 그린스포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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