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계급' 25만원 짜리는 찌질이? "참 가관이네"
경제 2011/12/18 12:22 입력 | 2011/12/18 12:23 수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교복패션’이라고 불리는 등산복으로 계급을 나누는 사태가 벌어져 충격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노스페이스 계급도’란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사진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산복 ‘노스페이스’를 가격에 따라 등급을 나눠 놓고 있다.
이에 최저가 25만원에 속하는 ‘눕시2’는 찌질이 계급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입으니깐 따라산 찌질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대장으로 불리는 70만원대 등산복은 “주로 학생이 아닌 성인이 많이 입는다”며 “7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등골브레이커”라 불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옷으로 계급을? 가관이네요”, “대한민국은 등산 국가인가요?”, “남극의 눈물 찍으러 갈 기세...”, “저거 입으면 히말라야 16좌는 내 차지!”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노스페이스 계급도’란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사진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산복 ‘노스페이스’를 가격에 따라 등급을 나눠 놓고 있다.
이에 최저가 25만원에 속하는 ‘눕시2’는 찌질이 계급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입으니깐 따라산 찌질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대장으로 불리는 70만원대 등산복은 “주로 학생이 아닌 성인이 많이 입는다”며 “7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등골브레이커”라 불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옷으로 계급을? 가관이네요”, “대한민국은 등산 국가인가요?”, “남극의 눈물 찍으러 갈 기세...”, “저거 입으면 히말라야 16좌는 내 차지!”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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