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가 아이유와 함께 사진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변기수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은 아이유랑 사진찍었여~~^^. 진짜루~~~ 아휴 떨려~~여보 화내지마~~태교에 안좋아~~~ㅎㅎ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변기수와 아이유는 삼촌과 조카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너무나도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찌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 어색함을 느낄 수 없지만 아이유의 어깨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변기수의 손이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너손에 박수!”, “어깨에 손 올렸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순간의 선택이 욕을 칭찬으로 바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변기수씨 계타셨음!”, “부인도 있으신 분이 쩝...”, “아이유 지못미”등의 변기수를 질투하는 반응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