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둘래' 직장인 거짓말 1위! '월급인상' 가장 기운나게 한 말!
경제 2011/12/15 14:30 입력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직장인의 최고의 거짓말로 꼽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9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직장인 최고의 칭찬과 거짓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전체 42.4%를 차지하며 1위에 꼽혔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언제 한 번 밥(술)이나 먹자(41.7%), ▲집에 일이 있어서(31.5%), ▲요즘 일이 많아 죽겠어(15.4%),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10.6%) 등의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직장인들은 ▲몸이 안 좋아서(25.8%), ▲(커피/복사 등의 심부름을 시키는 상사에게) 괜찮습니다. 부장님(21.2%), ▲역시 부장/팀장님이세요(10.6%), ▲저 술 못해요(8.9%), ▲오늘 멋진데/예쁜데요(6.4%) 등의 거짓말을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2011년 직장인들을 가장 기운 나게 했던 말에 ‘월급 인상됐대’가 35.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으며, 힘 빠지게 했던 말에는 ‘자네 이것밖에 못하나?’가 37.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9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직장인 최고의 칭찬과 거짓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전체 42.4%를 차지하며 1위에 꼽혔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언제 한 번 밥(술)이나 먹자(41.7%), ▲집에 일이 있어서(31.5%), ▲요즘 일이 많아 죽겠어(15.4%),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10.6%) 등의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직장인들은 ▲몸이 안 좋아서(25.8%), ▲(커피/복사 등의 심부름을 시키는 상사에게) 괜찮습니다. 부장님(21.2%), ▲역시 부장/팀장님이세요(10.6%), ▲저 술 못해요(8.9%), ▲오늘 멋진데/예쁜데요(6.4%) 등의 거짓말을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2011년 직장인들을 가장 기운 나게 했던 말에 ‘월급 인상됐대’가 35.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으며, 힘 빠지게 했던 말에는 ‘자네 이것밖에 못하나?’가 37.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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