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군부대서 총기사고...1명 부상 "생명 지장 없는 것으로..."
정치 2011/12/15 14:07 입력

전남의 군부대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당했다.



15일 오전 8시30분께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한 군부대 소초에서 이모(23) 상병이 총기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현재 이 상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상병은 근무시간이 아닌 상태로 실탄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소초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가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동료 장병에게 발견됐으며 턱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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