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양정원, 허지웅국제시장, 삼시세끼 어촌편, 인기가요 신화, 박명수 설현, 진짜사나이엠버, 유희열이진아
연예 2015/01/26 16:55 입력

100%x200

ⓒ 신화 트위터 / JTBC '속사정 쌀롱' 캡처 / tvN '삼시세끼-어촌편' 캡처 / SBS '인기가요' 캡처 / KBS2 '용감한 가족' 캡처 / MBC '진짜 사나이' 캡처 / SBS 'K팝스타4' 캡처 / 온라인커뮤니티 / JTBC '러브 싱크로'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전현무양정원, 허지웅국제시장, 삼시세끼 어촌편, 인기가요 신화, 박명수 설현, 진짜사나이엠버, 유희열이진아 등 연예계 핫 키워드 뉴스.

1. 전현무양정원

전현무와 양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데이트 목격담이 게재되며 두 사람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현무는 소속사를 통해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으며, 26일 라디오 생방송 중 직접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티커 사진 속 ‘70일’, ‘궁디팡팡’ 등 애정 어린 글귀가 적혀 있어 열애설이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은 JTBC ‘러브 싱크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 허지웅국제시장

허지웅이 영화 ‘국제시장’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JTBC ‘속사정 쌀롱’에서 허지웅은 “천만명한테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 처음에는 사실과 다른 말이 퍼지는 것도 속상했고 사람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욕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속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간다. 본인의 부모님이나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모욕했다고 느끼시는 분들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중권은 “허지웅의 발언은 영화자체가 아닌 영화를 둘러싼 분위기에 대한 말이었다. 나는 영화에 대해 누구나 혹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3. 삼시세끼 어촌편

나영석 PD의 tvN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이 장근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9.68%(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은 한국에서 교통수단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인 만재도를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6시간이 걸려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생황할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텃밭을 보며 끼니를 떼울 생각을 하며 본격적인 만재도 생활을 준비했다. ‘차줌마’ 차승원과 ‘바깥양반’ 유해진은 마치 부부같은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이 함께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통째로 증발돼 눈길을 끌며, 방송 말미 배우 손호준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4. 인기가요 신화

신화가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신화는 히트곡인 ‘T.O.P’, ‘Brand New’를 선곡해 변함없는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신화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앤디를 포함 완전체 신화 모습이 시선을 잡았다.

이날 무대는 걸그룹 소나무가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 공연으로 시작됐다.

걸그룹 소나무 리더 수민과 여자친구는 트위터에 신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5. 박명수 설현

KBS2 ‘용감한 가족’에 출연한 개그맨 박명수가 걸그룹 AOA 설현의 머리를 밀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캄보디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날 방송 말미에 다음회 예고편에서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문식이 어렵게 구해온 달걀을 설현이 떨어뜨려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친 것이며, 이어진 장면에서 설현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나와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을 보고 직접 판단해 달라. 어떻게 여자를 때리겠냐”고 반문했고, “과대포장하지 마라. 방송보고 얘기했으면 좋겠다. 그런 걸로 이슈 끌려고 하는 건 잘못된 거다”고 덧붙였다.

6. 진짜사나이엠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헨리 뒤를 이어 군대 무식자로 등극했다. 엠버는 어려운 군대용어와 혹독한 입영심사에 결국 눈물을 흘리며 “못 알아듣겠습니다. 답답합니다. 군대와서 처음으로 듣는 단어가 100개 이상입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소대장은 “여긴 군대다. 눈물 따위 받아주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엠버는 당황하며 “잊으시오”를 크게 외쳐 소대장을 당황케 했다. 이날 엠버는 체력 테스트 중 팔굽혀펴기에 도전해 42개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엠버는 소속사 SM을 통해 “군대 안에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동기 후보생들과 함께 있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 주면서 진짜 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언어적인 부분이었다. 매일 처음 듣는 단어가 너무 많다 보니 잘하고 싶은 데도 알아듣지 못해 너무 답답했다. 결국 그 답답함으로 많이 울었고, 제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며칠 지내다보니 조금씩 적응해서 무슨말인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을 보고 따라하거나 다른 후보생한테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서 배웠다”고 밝혔다.

엠버는 “훈련 받을 때는 몰랐지만, 많은 훈련을 받으면서 겁이 나도 끝까지 훈련을 받고 두려움을 이겨냈을 때의 기분이 정말 좋았다. 새로운 엠버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7. 유희열이진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이진아가 세 번째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기존의 무대와는 달리 실로폰이 등장했고 이진아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말했고, “작곡 초기의 곡”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곡은 소소함과 발랄함이 묻어나며 독특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면서 이진아만의 색깔을 알 수 있었던 무대였다.

이에 박진영은 “이번에 또 심사를 하면 또 과장한다고 욕먹을텐데. 정말 좋은데”, 양현석도 “광고 음악으로 쓰면 정말 인기가 있을 것 같다. 키보드 연주도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별로였다. 이진아의 매력이 없다. 기대하고 봤는데 아쉬웠다”고 혹평하며 “이진아는 오디션에 나올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를 계속 밀어붙였으면 좋겠다”며 이진아를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해 ‘반전’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