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이승기, 일본 진출 보도에 日 언론 대서특필
연예 2011/12/12 13: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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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이승기(24)가 내년 3월 일본에 진출한다.



이승기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이번 5집 음반의 수록곡 중 두세 곡으로 내년 3월 일본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내년 3월 일본에 진출하는 이승기는 일본의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쿠와타 케이스케 등이 소속된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한국의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일본 기획사와 계약하고 가수로 진출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승기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인기 버라이어티나 음악 프로에 나가고 싶으며, 무도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언젠가는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쇼도 하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도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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