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 박준, ‘중국 최강’ 리샤오펑 2:1로 제압하고 생애 첫 WCG 금메달 획득
스포츠/레저 2011/12/10 15: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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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GOM TV 해당 영상 캡쳐

대한민국 워크래프트3 국가대표 ‘신준’ 박준이 생애 첫 WCG 금메달을 획득했다.



10일 부산 벡스코 메인무대에서 열린 ‘WCG 2011 그랜드파이널’ 워크래프트3 결승전에서 박준(판다리아)은 중국최강 리샤오펑(Sky)을 2:1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드로장’ 장재호가 2승 2패의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4위에 머물면서 4강 진출에 실패해 금메달 획득의 적신호가 켜졌지만 박준이 금메달을 따며 기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대한민국 워크래프트3는 ‘WCG 2010’에서 김성식이 마누엘 쉔카이젠(Grubby)을 꺾고 7년 만에 한국 대표팀에게 금메달을 안겨줬고, 기세를 이어 WCG 2011에서 박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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