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롯데 좌완 허준혁 ‘FA 보상선수’로 지명 ‘좌완 투수 천국 이어가나?’
스포츠/레저 2011/12/09 10:34 입력
SK 와이번스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롯데로 이적한 이승호의 보상선수로 롯데 좌완 투수 허준혁을 지명했다.
SK는 롯데로 이적한 이승호의 보상선수로 프로 2년차 투수 허준혁을 선택했다고 9일(금) 발표했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된 허준혁은 2010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2년 동안 64경기에서 1승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7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롯데로부터 허준혁과 이승호의 올 시즌 연봉 두 배인 4억 원을 함께 건네받게 됐다.
이로써 SK는 허준혁을 지명함으로써 전병두의 부상과 고효준의 군입대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SK는 롯데로 이적한 이승호의 보상선수로 프로 2년차 투수 허준혁을 선택했다고 9일(금) 발표했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된 허준혁은 2010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2년 동안 64경기에서 1승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7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롯데로부터 허준혁과 이승호의 올 시즌 연봉 두 배인 4억 원을 함께 건네받게 됐다.
이로써 SK는 허준혁을 지명함으로써 전병두의 부상과 고효준의 군입대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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