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5일 양의지-이원석-정수빈 등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가
스포츠/레저 2011/12/05 18: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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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5일(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두산베어스 이성열-양의지-이원석-김재호-정수빈 이상 5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으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김치 2,000포기를 만들어 서울시 21개 양육시설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양육시설을 방문한 두산베어스 선수들은 김치 뿐만 아니라 야구용품을 선물로 전달하였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점심식사와 야구클리닉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참여한 정수빈 선수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김장도 처음 해보았는데 보람 있었고, 어린이들과 함께 한 시간은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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