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트위터, 이민정 임신, 클라라문자논란, 병역기피 김우주, 포미닛 2월 완전체 컴백, 임영규 집행유예
연예 2015/01/20 15:30 입력

100%x200

ⓒ 클라라 페이스북/김우주 페이스북/디오데오 DB/포미닛 티저 캡처/이효리 트위터

[디오데오 = 핫키워드 뉴스] 이효리 트위터, 이민정 임신, 클라라문자논란, 병역기피 김우주, 포미닛 2월 완전체 컴백이 핫 키워드 뉴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


1. 이효리 트위터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법적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할 듯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리트윗했다.


해당 사진은 일부 쌍용자동차 영업사원들이 앞서 이효리의 발언을 인용해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고 광고 문구를 적은 사진이다. 


이효리는 해당 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아직 춤 안 췄다 이놈들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 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싶다”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고, 이에 쌍용차는 “이효리가 티볼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고 이미 광고 촬영도 끝마쳤다”며 거절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티볼리 발표회에서 쌍용자동차 마힌드라 회장은 “쌍용차가 흑자 돌아서면 순차적으로, 필요에따라 인력을 중원할 것이고, 그 인력은 해고자 중에 뽑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 이민정 임신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째로 오는 4월 출산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공개 시기를 고민했음을 전했다.


배우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산모 피부와 몸매를 관리해주는 에스테틱 클리닉이 있으며, 개인 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모와 아기가 이동시 최고급 리무진 벤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대 2200만원까지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만간 미국에서 체류중인 이병헌 곁에 머물다 국내에서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3. 클라라문자논란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의 문자 내용이 공개되며 여론이 악화되자 클라라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클라라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다”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클라라는 이어 “수영복 사진과 속옷 사진 전송은 최선을 다해 ‘일’을 한 것이다. 잡지와 책에 실린 사진들에 대하여 컨펌을 받고 있었다. 공개된 문자는 가장 사이가 좋을 때였다”고 해명하며 “회장님이 계약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분쟁이 시작됐고 매니저와의 사이를 의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벽 12시 넘은 시간에 5분마다 술을 마시면서 ‘신선하다 설레였다’, ‘와인마시다보니 너 생각이나서 그런다’등의 카톡을 보내 놀랐고, ‘회사가 너를 관리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스케줄은 물론이고, 여배우의 생리주기까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 가장 황당하고 어이없었다”며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더니 심하게 분노하시면 계약해지 증명서를 보냈고, 이 증명서를 협박으로 오히려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님에게 사과한 것도 맞다. 먼저 사과하면 해지해준다는 폴라리스 변호사 말을 믿었다. 오히려 CCTV로 녹화해 소송의 증거로 활용했다”며 “증명할 녹취록들이 있다”고 밝히며 “편을 들어달라는 것이 아니다. 정당하게 재판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전속계약분쟁이 성희롱 여부 등을 놓고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주장이 판이하게 갈려 추후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병역기피 김우주


가수 김우주가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등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담당 의사까지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속은 담당 의사는 환시, 환청, 불면증상을 앓고 있어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했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한 김우주는 지난해 10월 현역병 입영대상자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처분을 다시 받았다.


5. 포미닛 2월 완전체 컴백


걸그룹 포미닛이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3D 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한층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로 무장한 포미닛을 예고했다.


포미닛은 지난 2011년 ‘거울아 거울아’, ‘하트 투 하트’ 이후 또 한 번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고 밝히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반증”이라고 말했다.


6. 임영규 집행유예


술집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임영규(59)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오전 6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고함을 지르며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임정택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규는 최근 ‘피노키오’의 윤유래 역으로 사랑을 받은 이유비의 부친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