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깜짝고백, "아버지가 M본부 공채 탤런트 출신"
문화 2010/04/18 16: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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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데니안의 아버지가 M본부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추노'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데니안은 17일 방송된 KBS 2TV'연예가중계-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에서 "사실은아버지가 연기자셨다. 아버지가 M본부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러나 출연작은 군밤장수 단역이 전부였다. 그래서 포기하셨다"고 깜짝 고백했다.



데니안은 이날 god 시절 얘기를 하며 "당시엔 내 차를 타고 어딜 가지 못했다. 팬들이 수십명씩 따라와서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 차를 잘 못 알아본다"며 달라진 인기변화를 유머러스하게 전했다.



데니안은 다잇 멤버들의 인기 순위에 대해 "호영이가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계상이, 내가 세번째는 되는 것 같다. 나는 쉽게 빠져들긴 어렵지만, 하넌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든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데니안은 이날 제작진이 준비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핑클 유리와 소녀시대 유리중 고심하다 "그래도 소녀시대"라며 유리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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