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게스트에서 정식멤버로 ‘예능감없이 쓸데없이 잘생겼지만 캐릭터 독특’
연예 2015/01/19 18:45 입력 | 2015/01/19 18: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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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손호준, ‘삼시세끼-어촌편’ 장근석 빈자리 채운다…차승원·유해진과 호흡은 어땠나?

손호준, 꽃보다청춘-삼시세끼에 이어 ‘삼시세끼’ 정식 멤버 합류 “나영석의 남자 됐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손호준이 ‘삼시세끼’에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tvN은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손호준(31)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 출연한다.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지난 18일 만재도에 입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이어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라오스편’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을 전한 바 있고, 이번 ‘삼시세끼’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16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장근석의 하차를 알렸다. 장근석이 최근 100억 탈세 논란으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잘잘못을 떠나 시기상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합의하에 하차했다고 알렸으며, 기존 촬영 분에서 장근석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알렸다. 이에 첫 방송 날짜를 1주일 연기했다.


ⓒ 손호준 트위터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나영석 PD의 밥상 예능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결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강원도 정선의 한적한 시골에서 벗어나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손호준의 삼시세끼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 합류? 대박”, “손호준 삼시세끼 정식 멤버, 기대된다”, “손호준, 나영석의 남자 되나요?”, “손호준 합류, 게스트로 유노윤호 나오나요?”, “손호준 너무 좋아, 귀엽고 순박하고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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