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막강 화력쇼는 언제까지?’, 자그레브 6-2 대파 조 1위로 16강 진출
스포츠/레저 2011/11/23 09:52 입력

▲ 사진 출처 = 레알 마드리드 CF 홈페이지 캡쳐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 화력쇼’는 자그레브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6-2로 대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5전 전승 승점 15점으로 조 선두를 확정했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쉬게 한 채 벤제마와 이구아인, 외질로 공격라인을 꾸려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은 카림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이어 4분 뒤 전반 6분 호세 카예혼이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9분에는 라스 디아라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골키퍼를 속이는 완벽한 칩샷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이 시작된 지 10분도 채 안 되어 승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0분 이구아인의 패스를 받은 외질이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전반을 4-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자그레브의 골문을 흔들며 신들린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카예혼이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5-0을 만들었고, 후반 14분 벤제마가 골을 성공시키며 6-0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승을 잡아서인지 후반 막판 자그레브에게 2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집중력 부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그레브가 역전시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은 A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이탈리아의 인터밀란도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5차전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6-2로 대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5전 전승 승점 15점으로 조 선두를 확정했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쉬게 한 채 벤제마와 이구아인, 외질로 공격라인을 꾸려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은 카림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이어 4분 뒤 전반 6분 호세 카예혼이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9분에는 라스 디아라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골키퍼를 속이는 완벽한 칩샷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이 시작된 지 10분도 채 안 되어 승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0분 이구아인의 패스를 받은 외질이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전반을 4-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자그레브의 골문을 흔들며 신들린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카예혼이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5-0을 만들었고, 후반 14분 벤제마가 골을 성공시키며 6-0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승을 잡아서인지 후반 막판 자그레브에게 2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집중력 부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그레브가 역전시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은 A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이탈리아의 인터밀란도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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