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석고대죄? 돗자리 펼치고 108배
문화 2011/11/21 16:50 입력 | 2011/11/21 1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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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여자 친구와의 폭행혐의로 기자회견을 가졌던 김성수가 명동에 나타나 돗자리를 펼치고 시민들을 향해 108배를 해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4시께 명동에 나타난 김성수는 돗자리를 펼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시민들을 향해 108배 절을 하기 시작했고 김성수 주위로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108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힘내요!” “수고하세요!” 라는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들려줬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108배 왜 하는건데?” “여자친구 폭행혐의 때문에 이러나?” “컴백쇼톱10 하위 3팀으로 뽑혀서 그랬나?” 라는 등의 김성수 108배에 대한 이유를 궁금해 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16일 첫 방송된 ‘컴백쇼 톱10’에서 작곡가 하광훈으로부터 “본인이 한게 별로 없었다” 며 “힙합하는 사람들이 과연 인정할 만한 무대였나? 트로트를 하는 게 더 괜찮았을뻔” 이라는 혹평을 받았으며, 결국 김정남, 김현성과 함께 하위 3팀의 후보로 오른 상황에서 첫 방송이 막을 내렸다.



김성수가 명동에서 108배를 한 이유는 23일 수요일 밤 12시에 ‘컴백쇼 톱10’을 통해 공개된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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