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축구신동 맨유 입단, "3세때부터 인증받은 축구 실력"
스포츠/레저 2011/11/16 16:36 입력

영국의 만 5세 축구신동 찰리잭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올해 만 5세인 축구신동 찰리잭슨을 영입해 유망주 개발센터에서 본격적인 육성 훈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맨유의 스카우터들은 잭슨이 3세가 때부터 뛰어난 축구실력을 가진 것을 알게 된 후 2년동안 성장하기까지 기다렸다고 전했다.



이에 잭슨은 자신보다 최소 한 살 많은 유망주들과 함께 훈련을 하게 됐다. 맨유의 코치진들은 잭슨이 이미 미래의 축구를 이끌어갈 스타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에 입단한 잭슨의 부모는 맨유와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의 골수팬으로 알려져 이후 잭슨이 성장한 뒤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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