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초대 감독 유력
스포츠/레저 2011/11/11 10:37 입력

‘야신’ 김성근(68)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국내 최초의 독립 야구팀 고양 원더스의 초대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김성근 전 SK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고양 원더스 측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과 교감을 나눴다. 한국 최고의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 고양시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식 출범한 고양 원더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단을 꾸릴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있다.
한편, 김성근 전 감독은 지난 2007년 SK 사령탑에 취임해 4년간의 임기동안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차지한 명장 중의 명장이다. 김 전 감독이 한국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감독직을 수락해 한국 야구계의 발전을 또 한 번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김성근 전 SK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고양 원더스 측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과 교감을 나눴다. 한국 최고의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 고양시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식 출범한 고양 원더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단을 꾸릴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있다.
한편, 김성근 전 감독은 지난 2007년 SK 사령탑에 취임해 4년간의 임기동안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차지한 명장 중의 명장이다. 김 전 감독이 한국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감독직을 수락해 한국 야구계의 발전을 또 한 번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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