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시즌 ‘2호골’ 작렬, 팀의 2-1 승리 이끌며 ‘평점 6점’
스포츠/레저 2011/11/07 09:58 입력 | 2011/11/07 09:59 수정
정조국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정조국의 소속팀 낭시는 이날 승리로 19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정조국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마르셀 피코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11-2012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정조국은 레이날 르매르트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낭시는 후반 40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다니엘 조지 니클라우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낭시가 2-1로 승리를 챙겼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정조국의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남태희(20, 발랑시엔)는 스타드 렌과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발랑시엔은 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정조국의 소속팀 낭시는 이날 승리로 19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정조국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마르셀 피코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11-2012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정조국은 레이날 르매르트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낭시는 후반 40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다니엘 조지 니클라우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낭시가 2-1로 승리를 챙겼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정조국의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남태희(20, 발랑시엔)는 스타드 렌과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발랑시엔은 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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