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또 다시 유망주 사냥? ‘독일 유망주 괴체 영입에 891억원 준비’
스포츠/레저 2011/11/06 17:54 입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 아스널이 또 다시 유망주 사냥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이 괴체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29일 괴체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올림피아코스와 도르트문트의 UEFA 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독일에 클럽의 수석 스카우터를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영입작전에 나섰다.
아스널의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2009년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영입할 때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지불한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이다. 괴체의 영입 비용 5000만 파운드는 그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며, 이는 아스널이 괴체를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창조적인 능력으로 독일 대표팀 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중인 괴체는 아스널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 많은 명문클럽들이 노리고 있어 아스널행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또한 괴체의 소속팀 도르트문트가 괴체를 사수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아스널이 괴체를 영입하기까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이 괴체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29일 괴체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올림피아코스와 도르트문트의 UEFA 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독일에 클럽의 수석 스카우터를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영입작전에 나섰다.
아스널의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2009년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영입할 때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지불한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이다. 괴체의 영입 비용 5000만 파운드는 그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며, 이는 아스널이 괴체를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창조적인 능력으로 독일 대표팀 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중인 괴체는 아스널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 많은 명문클럽들이 노리고 있어 아스널행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또한 괴체의 소속팀 도르트문트가 괴체를 사수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아스널이 괴체를 영입하기까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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