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전드’ 박정태 2군 감독, 1군 타격코치로 선임
스포츠/레저 2011/11/04 20: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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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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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박정태 2군 감독이 1군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4일(금) LG 트윈스로 이적한 김무관 타격코치를 대신해 박정태 2군 감독을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는 권두조 1군 수석코치와 정인교 2군 배터리코치를 영입했다. 권두조 1군 수석코치는 롯데, 한화, LG 코치를 역임했으며, 정인교 코치는 롯데, KIA, 넥센 코치를 역임햇다.



한편, 김무관 타격코치를 대신해 1군 타격코치로 선임된 박정태 1군 타격코치는 1990년대 롯데를 대표하던 타자로써,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2루수 골든글러브를 5번이나 수상하며 공수를 겸비한 타자로 인정받았으며, 독특한 타격폼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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