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세계, 나비한우 등 ‘한우데이’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
경제 2011/11/01 11: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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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나비한우

이마트가 11월 1일 ‘한우데이’를 기념해 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KB카드와 삼성카드로 결재하는 고객에게 한우 전 품을 최대 50% 할인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마트는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 등심은 100g 2,900원에,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100g 1,750원에 각각 내놨다.



또 한우데이에 맞춰 한우 사골은 100g 1,170원에, 횡성한우 등 7개 유명 브랜드 한우도 최대 50%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모두 300t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이마트에서는 미트센터 오픈을 통하여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한우데이 역시 한우 농가를 돕기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우데이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부담 없이 한우를 드실 수 있는 한우 전품목 행사를 사전에 기획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은 한우데이를 맞아 오늘까지 본점과 영등포점 및 강남점, 경기점 등 4곳의 백화점에서 한우를 직송 판매하는 ‘한우사랑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행사기간 중 판매하는 물량은 총 5,800kg으로 등심·채끝·양지·사태·불고기 등 주요부위 1등급을 시중가보다 30~65%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어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등심이 50% 할인으로 1kg에 59,000원, 불고기는 65%로 할인돼 19,800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한우데이 기간 중 3만원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친환경 쌈채소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한우 쇼핑몰 나비한우는 한우 먹는 날 기념 통 큰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 이벤트 기간에는 한우 불고기와 한우 양지 및 모든 부위를 통크게 반값 할인해 불고기는 1kg 단위 1만8,000원, 양지는 1kg 단위 2만원에 판매한다.



실제로 대형 마트에서 한우 불고기를 1kg 단위 4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반값 할인 판매하는 것이다.



이 외에 한우 등심 및 안심 등 구이용 부위도 통 큰 할인을 진행한다.



나비한우의 박성수 이사는 “나비한우가 2015년까지 국민한우로써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전 국민이 안전하고 맛 좋은 우리 한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한우 가격 혁신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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