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중기, "묵국수 미션에서 연이은 이쑤시개 선택에 결국 야근행~"
문화 2011/10/30 18:44 입력 | 2011/10/30 18: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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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청년 세종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송중기가 6개월 만에 '런닝맨'에 돌아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약 6개월 만에 다시 출연한 송중기가 전국 순회 레이스 편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자신의 고향인 대전지역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그는 처음 '런닝맨' 현수막을 가장 먼저 찾았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단체줄넘기 미션에서도 제일 먼저 성공했다. 하지만 휴게소에서 '묵국수' 빨리 먹기 미션에서는 묵국수를 먹기위한 도구 선택에서 티스푼, 이쑤시게, 녹말 이쑤시개를 선택해 송지효에게 타박을 받았다.



이어 놀이공원 미션에서는 소 인형의 탈을 쓰고 열심히 사람들을 모으며 미션에 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 중기 여전히 잘생겼다",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좋았다~", "송중기 나와서 넘 좋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7월 시작된 '런닝맨' 첫 방송을 시작으로 고정 멤버로 엉뚱하지만 귀여운 역할로 임해왔다. 하지만 연기에 더욱 전념하기 위해 올해 5월 1일 멤버를 하차하고 다시 방문하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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