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에 어머니를 폭행한 아들! 결혼식장에서 난투극 벌어져!
정치 2011/10/25 14:26 입력 | 2011/10/25 14:33 수정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와 그 아들이 결혼식장에 난투극을 벌어지는 어이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네바다 주에 사는 저스틴 헤리스(35)는 자신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예배당에서 어머니 A(55)씨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피해자 A씨는 아들이 자신을 결혼식에 초대해서 간 것뿐인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밝혔다.
A씨는 “교회에 들어가자마자 아들이 내 목덜미를 붙잡고 거칠게 나를 교회 밖으로 밀쳐냈다”며 “나는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지팡이를 짚고 생활하는데도 아들은 나를 거칠게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들인 헤리스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헤리스는 “어머니가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며 결혼식장에 들어왔고, 어머니를 끌어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주례를 맡은 피터 넬슨 목사는 “어머님께서 매우 흥분한 상태로 들어와 자신의 아들이 신부와 결혼은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 밝혔다.
신랑 헤리스는 30살 약혼녀와 마지막 목례도 마치지 못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가정폭행 혐의로 체포 되었으며, 사건 발생 후 긴급의료원이 도착했지만 A씨는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24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네바다 주에 사는 저스틴 헤리스(35)는 자신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예배당에서 어머니 A(55)씨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피해자 A씨는 아들이 자신을 결혼식에 초대해서 간 것뿐인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밝혔다.
A씨는 “교회에 들어가자마자 아들이 내 목덜미를 붙잡고 거칠게 나를 교회 밖으로 밀쳐냈다”며 “나는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지팡이를 짚고 생활하는데도 아들은 나를 거칠게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들인 헤리스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헤리스는 “어머니가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며 결혼식장에 들어왔고, 어머니를 끌어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주례를 맡은 피터 넬슨 목사는 “어머님께서 매우 흥분한 상태로 들어와 자신의 아들이 신부와 결혼은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 밝혔다.
신랑 헤리스는 30살 약혼녀와 마지막 목례도 마치지 못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가정폭행 혐의로 체포 되었으며, 사건 발생 후 긴급의료원이 도착했지만 A씨는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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