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女 모델 남자친구 원망하며 자살 생중계 파문
연예 2011/10/24 15:34 입력 | 2011/10/24 15:43 수정

출처 : 163닷컴

출처 : 163닷컴
중국의 모델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자살을 생중계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중국 언론 ‘차이나 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중국의 모델이자 배우인 쑤웨이가 자신의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자살하는 모습을 생중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쑤웨이는 웨이보에 글을 올리며 음독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쑤웨이는 웨이보에 “너는 내가 배반했다고 하지만 너는 어떠냐?” “너는 다른 여자와 있을 때 내 생각을 하냐?” 라는 등의 글을 남기고, 수면제로 의심되는 약 사진을 게재한 후 “머리가 어지럽다, 죽는 게 이런 기분이었구나” 라고 글로 음독 자살을 암시했다.
이에 쑤웨이의 글을 본 누리꾼의 신고로 베이징 공안국이 출동해 쓰러져 있는 쑤웨이를 급히 병원으로 호송하여,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공안국 조사 결과, 쑤웨이는 영화감독이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리궈원과 크게 다툼을 벌인 후 우발적으로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3일 쑤웨이는 다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죄송합니다. 파장이 이렇게 클지 몰랐다” 며 “다시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겠다” 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중국 언론 ‘차이나 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중국의 모델이자 배우인 쑤웨이가 자신의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자살하는 모습을 생중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쑤웨이는 웨이보에 글을 올리며 음독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쑤웨이는 웨이보에 “너는 내가 배반했다고 하지만 너는 어떠냐?” “너는 다른 여자와 있을 때 내 생각을 하냐?” 라는 등의 글을 남기고, 수면제로 의심되는 약 사진을 게재한 후 “머리가 어지럽다, 죽는 게 이런 기분이었구나” 라고 글로 음독 자살을 암시했다.
이에 쑤웨이의 글을 본 누리꾼의 신고로 베이징 공안국이 출동해 쓰러져 있는 쑤웨이를 급히 병원으로 호송하여,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공안국 조사 결과, 쑤웨이는 영화감독이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리궈원과 크게 다툼을 벌인 후 우발적으로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3일 쑤웨이는 다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죄송합니다. 파장이 이렇게 클지 몰랐다” 며 “다시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겠다” 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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