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의 이질감을 해소 하는 제7회 노인인권연극제 개최!
정치 2011/10/24 14:23 입력 | 2011/10/24 14:32 수정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인천광역시에서 지난 10월 21일(금)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30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 노인인권 및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제 7회 노인인권연극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극제는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일곱 번째 무대를 올렸다. 먼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회원으로 구성된 노인분들이 직접 연주하는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극단-치악 무대]가 ‘막차 탄 동기동창’이란 연극으로 이 시대 노인들의 모습과 도덕성의 부재, 효의근본과 관련된 내용을 그릴 예정이며 이후 닫는 무대로 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팝페라 그룹 [Souls]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행사 말미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와 카툰전시회, 은혜주택 자활사업단 커피팀 ‘오색향기’가 손수 만든 커피와 떡 등을 연극제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극단 치악무대가 공연하는 작품은 고 이근삼 선생님의 작품 ‘막차 탄 동기동창’이다. 이근삼 선생님은 전통 리얼리즘극 고수하고 있던 기존 작가들의 사실집착에 반기를 들고, 서사 기법 등 다양한 형식의 참신성을 보여주었으며, 과거의 희극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전통적 희극형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양식적 실험을 보여주었다. '막차 탄 동기동창'은 노인들의 우정과 갈등, 현대인의 상실감,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그리며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인간성 상실, 도덕성의 부재, 효의 근본이 무엇인지에 대한 줄거리로 진행되어 노인인권이란 주제를 지역사회 주민들이 쉽고 재밌게 다가 올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역사회 노인학대와 노인인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연극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노인인권연극제는 노인인권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세대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천 지역사회 노인인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노인의 인권이 바로 서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이번 연극제는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일곱 번째 무대를 올렸다. 먼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회원으로 구성된 노인분들이 직접 연주하는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극단-치악 무대]가 ‘막차 탄 동기동창’이란 연극으로 이 시대 노인들의 모습과 도덕성의 부재, 효의근본과 관련된 내용을 그릴 예정이며 이후 닫는 무대로 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팝페라 그룹 [Souls]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행사 말미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와 카툰전시회, 은혜주택 자활사업단 커피팀 ‘오색향기’가 손수 만든 커피와 떡 등을 연극제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극단 치악무대가 공연하는 작품은 고 이근삼 선생님의 작품 ‘막차 탄 동기동창’이다. 이근삼 선생님은 전통 리얼리즘극 고수하고 있던 기존 작가들의 사실집착에 반기를 들고, 서사 기법 등 다양한 형식의 참신성을 보여주었으며, 과거의 희극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전통적 희극형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양식적 실험을 보여주었다. '막차 탄 동기동창'은 노인들의 우정과 갈등, 현대인의 상실감,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그리며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인간성 상실, 도덕성의 부재, 효의 근본이 무엇인지에 대한 줄거리로 진행되어 노인인권이란 주제를 지역사회 주민들이 쉽고 재밌게 다가 올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역사회 노인학대와 노인인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연극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노인인권연극제는 노인인권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세대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천 지역사회 노인인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노인의 인권이 바로 서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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