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우산정리' 훈훈한 매너에 '유느님 당신은 정말이지'
연예 2011/10/24 10:15 입력 | 2011/10/24 1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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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MC 유재석이 우산을 정리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다시 한 번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22일 방송 된 MBC ‘무한도전’에서 또 한 번 매너 있는 모습이 포착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개량한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숙소로 이동하고 있었고, 유재석만 남아 멤버들이 버리고 간 우산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참으로 매너가 좋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는 MBC ‘무한도전’ 촬영 중 어느 한 슈퍼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얻어먹고서, 아이스크림 값을 내기 위해 일부러 그 가게로 찾아가는 일화가 있었다. 또 얼마 전 태연의 부은 얼굴을 가려주기 위해 자신의 모자를 벗어 씌어 주기도 하였다.



“좋은 이미지는 만들어서 나오지 않는다. 본심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공인 이미지에 대한 어느 네티즌의 생각이다. 아무리 연예인들 같은 공인들이 토크쇼에서 애교를 부리고, 해명을 한다고 해도 본심이 그렇지 않으면 이미지는 좋아지기 힘들다는 말이다. 이 말을 진심으로 행하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유재석이다.



“거짓은 파리나 모기처럼 앵앵 소리를 낸다. 그러나 진심은 태양처럼 아름답게 빛난다” 라는 명언이 있다. 유재석이 유난히 1인자로 남아 있는 것은 진심으로 시청자들을 대하고 있기때문이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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