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참가 1라운드 만에 '나가수' 탈락!
연예 2011/10/23 20:55 입력 | 2011/10/23 2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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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방송 캡쳐

23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가 호주 멜버른의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 에서 진행된 가운데 가수 인순이가 1위에 뽑혔고 윤민수가 7위를 차지했다.



최종 1.2차 경연 합산결과 최종 탈락자는 조규찬으로 선정 되어 1라운드만에 탈락하는 불운을 안았다.



이날 2위는 바비킴이 올랐다. 그는 고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불렀지만 마이크가 나오지 않은 음향사고로 인해 재공연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위와 4위는 각각 고한우의‘암연’과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한 김경호와 자우림이 차지했다.



반면 다음 라운드에서 살아남게 되면 명예졸업을 앞두고 있는 장혜진은 1, 2차 모두 6위를 했지만 합산 결과 근소한 차이로 조규찬을 앞서며 기사회생 했다.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열창했다. 조규찬은 이번 경연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1,2차 합산 결과 최종 탈락자에 선정이 되는 아픔을 맞이했다.



이에 조규찬은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참 아쉽다”며 “함께 하게 돼 즐거웠지만 아쉬운 것은 많다. 조규찬의 음악적 행보,공전은 멈추지 않다. 계속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주는 지금까지 ‘나는 가수다’ 도전자들이 전부 나오면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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