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나경원, 개불 받아먹는 사진 화제 ‘힘내서 열심히 다닐께요’
정치 2011/10/22 1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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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나경원 트위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노량진 수상시장을 방문하여 표심잡기에 나섰다.



나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한 상인은 전복과 개불 등의 해산물을 직접 잘라 나 후보에게 건넸고, 나 후보는 이를 반갑게 받아먹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있었던 유세현장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새벽을 여는 노량진 수산물시장을 방문했다. 상인 한 분이 힘내라며 큼지막한 전복과 개불을 입에 넣어줬다. 이거 먹고 더 힘내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열심히 다니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 중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10월 26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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