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 위대한 참가자들이 위대한 탄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연출은 글쎄.......
문화 2011/10/22 01:47 입력 | 2011/10/22 10:54 수정

출처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방송캡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슈퍼스타K3에 비해 관심도가 적었던 위대한 탄생2가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슈퍼스타K3의 강력함은 악마 편집과 더불어 매력적인 참가자들이었다. ‘투개월’의 김예림를 시작으로 이미 프로 수준으로 공연을 하는 ‘울랄라세션’, 씨름 선수 출신 김도현 등 강력한 캐릭터 참가들의 인기와 비례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2는 슈퍼스타K3의 악마 이미지에 눌려 너무나 조용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한 편집도 없었으며 윤일상 멘토가 센 독설을 날려도 슈퍼스타K3에 비해 관심도도 미미해 보였다. 또 시즌1 멘토였던 김태원의 감성적인 감상평도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2’의 힘은 악마편집도 아니었고, 독설 평도 또한 아니었으며, 멘토에게 의지 하지도 않았다. 순수하게 참가자들 실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오늘 21일 방송 되었던 ‘위대한 탄생2’는 스타기질이 다분한 참가들을 공개했다. 서현 닮았지만 목소리 하나는 어둠의 마성을 지닌 ‘전은진’, 너무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정서경’, “음악 하려고 태어난 친구”라 극찬을 받은 ‘에릭 남’, 퍼펙트한 감동은 선사한 ‘에슐리 윤’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있기에 ‘위대한 탄생2’는 아직 시도도 안 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것이다.
‘위대한 탄생2’가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 21일 방송만큼은 출중한 실력자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밋밋한 연출은 다시 의견이 분분 할 것이다. 아직 참가자들을 고르는데 집중을 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분명 참가자들의 스토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오늘 이슈화 된 참가자들은 단순히 실력만을 가지고 이슈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서바이벌 오디션은 참자가의 실력으로만 가지고 이슈하기 힘들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스토리다.
‘슈퍼스타K3’는 스토리를 만드는데 선수이다. 무엇을 하나 잡으면 어떻게든지 잡아내려는 노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이 오디션 장에 들어가기 전에 인터뷰 하고 또 나오면서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위대한 탄생2도 인터뷰를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그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장면은 없다. 오로지 오디션만 보인다. 참가자들의 인터뷰도 보고 싶고, 연습하는 장면도 보고 싶은데, 그런 거 없다. 오로지 오디션. 또 오디션이다. 그래서 위대한 탄생2는 참가자들의 실력 밖에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한계성이 느껴진다.
모두 다 똑같을 수 없다. 모두 다 완벽할 수 더욱더 없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위대한 탄생2’는 시작도 안했다. 오늘은 분명 소득도 있다. 시청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인생은 아쉬울 때 떠나 듯 오늘 위대한 탄생2도 그렇게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되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슈퍼스타K3의 강력함은 악마 편집과 더불어 매력적인 참가자들이었다. ‘투개월’의 김예림를 시작으로 이미 프로 수준으로 공연을 하는 ‘울랄라세션’, 씨름 선수 출신 김도현 등 강력한 캐릭터 참가들의 인기와 비례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2는 슈퍼스타K3의 악마 이미지에 눌려 너무나 조용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한 편집도 없었으며 윤일상 멘토가 센 독설을 날려도 슈퍼스타K3에 비해 관심도도 미미해 보였다. 또 시즌1 멘토였던 김태원의 감성적인 감상평도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2’의 힘은 악마편집도 아니었고, 독설 평도 또한 아니었으며, 멘토에게 의지 하지도 않았다. 순수하게 참가자들 실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오늘 21일 방송 되었던 ‘위대한 탄생2’는 스타기질이 다분한 참가들을 공개했다. 서현 닮았지만 목소리 하나는 어둠의 마성을 지닌 ‘전은진’, 너무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정서경’, “음악 하려고 태어난 친구”라 극찬을 받은 ‘에릭 남’, 퍼펙트한 감동은 선사한 ‘에슐리 윤’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있기에 ‘위대한 탄생2’는 아직 시도도 안 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것이다.
‘위대한 탄생2’가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 21일 방송만큼은 출중한 실력자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밋밋한 연출은 다시 의견이 분분 할 것이다. 아직 참가자들을 고르는데 집중을 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분명 참가자들의 스토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오늘 이슈화 된 참가자들은 단순히 실력만을 가지고 이슈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서바이벌 오디션은 참자가의 실력으로만 가지고 이슈하기 힘들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스토리다.
‘슈퍼스타K3’는 스토리를 만드는데 선수이다. 무엇을 하나 잡으면 어떻게든지 잡아내려는 노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이 오디션 장에 들어가기 전에 인터뷰 하고 또 나오면서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위대한 탄생2도 인터뷰를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그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장면은 없다. 오로지 오디션만 보인다. 참가자들의 인터뷰도 보고 싶고, 연습하는 장면도 보고 싶은데, 그런 거 없다. 오로지 오디션. 또 오디션이다. 그래서 위대한 탄생2는 참가자들의 실력 밖에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한계성이 느껴진다.
모두 다 똑같을 수 없다. 모두 다 완벽할 수 더욱더 없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위대한 탄생2’는 시작도 안했다. 오늘은 분명 소득도 있다. 시청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인생은 아쉬울 때 떠나 듯 오늘 위대한 탄생2도 그렇게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되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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