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승준 인사성 밝은 친구였는데..무대에서 다시 봤으면" 눈길
문화 2011/10/21 17:31 입력 | 2011/10/21 1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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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으로 다시 한 번 1인자의 자리를 노린다.



21일(금)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관에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명수는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 7년 만에 방송에 컴백하는 가수 이본과 함께 MC자리에 서게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제가 앞으로 함께하는 이분들은 90년대의 밀리언셀러다. 그분들이 홀연히 사라져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지만 복귀 무대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고 싶었던 스타들을 다시 보고 그들의 복귀무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하는 스타가 있냐고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며 “유승준씨 또한 제 예전 기억으로는 인사성도 밝은 친구였는데 나중에 팬들이 원하고 기회가 되면 좋은 무대를 봤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은 90년대 한국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성공 이후 쓰디쓴 실패를 겪고 다시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로 오는 11월 16일(수) SBS플러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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