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피 아들들, 둘째는 부상당하고 체포, 넷째는 사망
정치 2011/10/21 11:00 입력 | 2011/10/21 11:17 수정

▲ 사진=관련영상 캡쳐 (넷째 아들 무타심이)
리비아의 전 독재자 카다피가 사망한 가운데 카타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이 시르테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군 관계자는 무타심과 아부 바크르 유니스 전 리비아 국방장관의 시신을 수습해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약 200km덜어진 미스라타로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NTC(리비아 과도 정부)는 후계자로 거론됐던 둘째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은 부상을 당한 채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다피는 이날 자신이 세운 호화스러운 영빈관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과도정부군 아델 부사미르는 “과도정부군 병사들이 카타피를 마구 때렸고, 누군가가 그에게 권총을 발사 했다”며 “카다피가 저항하려 해서 이를 무력화시켰다”고 말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주요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군 관계자는 무타심과 아부 바크르 유니스 전 리비아 국방장관의 시신을 수습해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약 200km덜어진 미스라타로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NTC(리비아 과도 정부)는 후계자로 거론됐던 둘째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은 부상을 당한 채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다피는 이날 자신이 세운 호화스러운 영빈관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과도정부군 아델 부사미르는 “과도정부군 병사들이 카타피를 마구 때렸고, 누군가가 그에게 권총을 발사 했다”며 “카다피가 저항하려 해서 이를 무력화시켰다”고 말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